이리온, 반려견 마사지 프로그램 론칭

美동물재활교육기관 방식 도입

2018-04-04     김지현 기자

이리온동물병원이 반려견을 위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의 재활 및 한방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 동물재활교육기관인 CRI(Canine Rehabilitation Institute)이 교육하는 마사지 방식으로, CCRT(수의재활전문의)와 미국 한방교육기관인 CHI Institute에서 CVA(수의 한방침술전문의)를 인증 받은 이은구(이리온 송파점) 원장의 전문적인 반려견 마사지 교육 과정을 거친 이리온 전담 직원들이 진행한다.

마사지는 총 15분으로 음악과 아로마 오일, 조명을 활용해 반려견이 편안한 환경을 조성한 상태에서 가볍게 두드리기, 주무르기, 피부 굴리기 등 14가지 방법 중 3~5가지를 적용해 진행된다.

반려견의 컨디션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는데, 프로그램 후에는 마사지 방법과 반려견 적응 상태를 모니터링 한 결과지를 보호자에게 전달해 반려견의 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리온은 보호자 대상 마사지 교육 강좌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