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메디컬센터W, 제 2의 도약

MRI 도입 및 병원 리모델링 8년만에 재개원

2018-10-17     김지현 기자

동물메디컬센터W가 MRI 장비 도입과 함께 병원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고,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동물메디컬센터W는 지난 10월 11일 개원 8년 만에 제 2개원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과 서울시수의사회 최영민 회장, 전북대 교수진과 학회장을 비롯해 19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김윤덕 국회의원이 참석해 덕담과 축사를 건넸으며, 많은 동료 선후배들이 함께 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최갑철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내빈 소개와 축사에 이어 박철 원장이 동물메디컬센터W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MRI 도입으로 더욱 강화된 영상진단의학센터 등 리모델링된 병원을 소개했다.

박철 원장은 “MRI 도입을 통해 새로운 도약과 제2개원을 선포하게 됐다”며 “환자와 보호자를 생각하고,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타병원에도 모범이 되는 동물메디컬센터W가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