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M 컨퍼런스’ 亞로 확대

3월 30~31일 더케이호텔…해외서 2백 여 명 참가 예정

2019-03-06     김지현 기자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재영, 이하 KSFM)의 ‘2019 제8회 KSFM 컨퍼런스’가 3월 30~31일 양일간 양재동 The-K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총 16명의 국내외 강사진이 나서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수의내과학 Jessica Quimby 교수가 ‘고양이 줄기세포’와 ‘만성신장질환 진단’ 및 ‘만성신장질환 치료와 관리’를 강의하고,  캐나다 ABVP 고양이 전문의 Margie Scherk이 ‘만성 상부 호흡기 질환’과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반복되는 고양이 설사’, ‘변비’, ‘췌장염 진단’,  ‘노령묘의 만성 통증과 안전한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대만의 수의심장학 전문의 Chihhung Tsai가 ‘심근병증의 비대성’을, 대만 Chung Hsing 국제대학의 수의내과학 Shih-Chieh Chang 교수가 ‘치유되지 않는 상처 접근법’ 등 해외에서 4명의 연자가 강연를 펼칠 예정이다.

김재영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일본, 미국, 대만, 중국에서도 2백 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동아시아 고양이수의사회를 발족해 아시아까지 고양이 수의학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전화(010-7296-7582)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