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2019 동물등록 현황

7월만 126,393마리 등록 작년 월평균 10배

2019-09-09     개원

농림축산식품부가 7~8월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7월 한 달 동안만 지난해 월평균 등록 실적 12,218마리의 무려 10.3배인 126,393마리가 등록하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7월 중 지역별 등록 건수를 살펴보면, 경기 35,959마리, 서울 23,407마리, 인천 9,154마리, 경북 8,542마리, 부산 7,516마리 순으로 조사됐다. 등록방식별 등록건수는 내장형 64,924건(51.4%), 외장형 39,276건(31.1%), 인식표 22,193건(17.6%)으로 내장형이 절반을 차지했다.

지자체별 동물등록 예산은 전국 총 17억8천여만 원으로 경기도가 10억5백만 원으로 가장 많으며, 서울이 5억, 제주가 1억3,300만이다. 올해 전국 등록 마릿수 목표는 총 122,015마리로 7월말 현재 72,451마리가 등록해 59%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