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사이드, 피부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

피부 치료 및 예방 ‘동시에’

2014-07-24     박천호 기자

피부질환의 원인과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원발성이든 속발성이든 모든 피부 질환은 미용적인 문제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의 최전선인 피부 보호막의 파괴로 인한 2차 감염까지 유도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피부 질환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세균성과 진균성 및 효모성 피부병은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 질병으로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재발 가능성이 커진다
이러한 가운데 테르비나핀과 클로르헥시딘 성분으로 세균성·진균성 피부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의약품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다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출시한 ‘티비탄’ 정, ‘터비졸’ 스프레이와 샴푸다.

케어사이드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를 장기간 투여하면 내성문제가 발생해 더욱 치료가 어려워지지만 현재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러한 현실을 해결하고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애완동물 전용 테르비나핀 경구 투여제와 테르비나핀 외용제인 스프레이와 샴푸의 신약 허가를 획득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티비탄’ 정은 개에서 Malassezia Spp.와 Micros-porum Spp.를 포함한 피부감염 사상균류에 의한 진균성 피부감염증과 이에 따른 소양감, 발적, 비듬 등의 치료에 뛰어난 효능을 나타낸다.
‘터비졸’ 스프레이와 샴푸에 함유된 클로르헥시딘은 향균 효과가 뛰어난 소독제로 바이러스, 세균에 광범위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2% 이상의 클루코헥시딘은 항진균 효과도 있어, 다른 진균 치료제와 함께 사용 시 시너지 작용을 나타낸다.

케어사이드 관계자는 “피부사상균과 말라세지아 등에 효과적인 살진균제인 염산테르비나핀과 클로르헥시딘 합제는 서로의 약리 작용에 간섭하지 않고, 관련 질환에 처치 시 상승 작용을 한다”며 “클로르헥시딘의 향균 소독 작용으로 세균에 의한 2차 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케어사이드(031-8018-21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