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 전 심전도검사 필수 ‘카디오버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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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전 심전도검사 필수 ‘카디오버드’ 주목
  • 이준상 기자
  • [ 232호] 승인 2022.09.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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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심폐기능 확인 중요성 커져
신교무역, 10월 5일부터 수의사장터서 판매
카디오버드
카디오버드

 

7월 5일부터 시행된 수술 등 중대진료 설명 및 사전 서면동의 의무화 시행에 따라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이하 대수회)는 마취 전 검사에 ‘심전도 검사’를 포함시켰다.

대수회가 제공한 서식을 살펴보면, 마취 전 검사항목에는 혈액검사 외에 심전도 검사, 혈압 측정, 방사선 촬영이 있다. 혈액검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마취 전 심폐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다.

최근 동물병원 마취사고가 언론에 보도되며 보호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술의 위험성을 분석하고, 수술 결과 및 합병증을 예측하기 위한 체계적인 심폐기능 검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심전도 검사를 통해 환자의 부정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수술 전 부정맥을 미리 치료한다면 응급상황 발생도 낮출 수 있다. 

따라서 외과수술 전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검사가 바로 심전도 검사이다.

이처럼 심폐기능 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심전도 AI 판독서비스 ‘카디오버드’가 복잡하고 어려운 심전도 판독을 부담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실시할 수 있어 화제다.

‘카디오버드’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신교무역(대표 이영원)은 “오는 10월 5일부터 수의사장터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며 “수의사장터 론칭 기념 프로모션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원 대표는 “마취사고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법령 시행으로 인해 심전도 검사의 필요성이 대두된 시점에서 ‘카디오버드’는 비용투자 없이 심전도를 판독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2 서울수의컨퍼런스’ 카디오버드 부스에서는 마취동의서와 대한수의사회 권고 중대진료 사전동의 양식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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