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연맹 ‘2024 대구 FCI 국제 도그쇼’ 성황리 마무리

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지난 5월 11~12일 대구 엑스포에서 ‘2024 대구 FCI 국제 도그쇼 및 KKF 챔피언십 도그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FCI 국제도그쇼 2회 △FCI, A2O 챔피언십 도그쇼 1회 △KKF 챔피언십 도그쇼 1회 등 총 4개의 대회가 개최된 이번 국제도그쇼에는 900여두가 출진했으며,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숑 프리제, 푸들, 꼬똥 드 툴레아 등의 견종들도 참가했다.

이번 도그쇼는 라트비아 FCI·LKF 전견종 심사위원인 Ms. 리지타 제이크와 미국의 Mr. 존 C. 라미레즈, 백승철(한국애견연맹), 이종민 심사위원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로얄캐닌 코리아가 협찬사로 참여했다.

전월남 사무총장은 “많은 분들의 애정과 협조 덕분에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같은날 대구 펫쇼와 함께 개최되는 도그쇼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매달 개최되는 도그쇼가 국내 순수 혈통견 보존과 애견문화 발전을 위한 행사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의미를 알리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