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엔,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개원환경 변화 주도

전자차트·실시간 차트 확인·키오스크·리퍼 진료 플랫폼으로 시장 선도

2024-06-05     강수지 기자

동물 전용 이미징 장비 및 전자차트 기업 우리엔(대표 고석빈)이 개발한 클라우드 시스템이 개원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클라우드 기반 전자차트 ‘PMS365’
우리엔의 클라우드 전자차트 ‘PMS365’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전차차트로 현재 450여 개 동물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아마존(AWS)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저장함으로써 해킹 및 바이러스 위협에서 안전하고, 언제 어디서나 디바이스 구분없이 차트 사용이 가능해 체계적인 병원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실시간 차트 확인 ‘위모바일’
언제 어디서나 차트 확인이 가능한 ‘위모바일(weMobile)’은 안드로이드, IOS 구분없이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야외에 있거나 이동 중일 때도 병원 차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다.


■ 차트 연동 키오스크 ‘위매니저’
접수 및 수납은 물론 용품 결제도 가능한 키오스크 ‘위매니저(weManager)’는 국내 최초로 차트와 연동된 키오스크로 출시 이후 1인 동물병원부터 대형 동물병원까지 다양한 규모의 병원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여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핸드폰 번호와 QR코드만으로 보호자 스스로 접수와 수납은 물론 용품까지 구매할 수 있어 병원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임으로써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 2월 기준 60대 판매를 기록했다.


■ 리퍼 진료 플랫폼 ‘위웹차트’
‘위웹차트(weWebchart)’는 우리엔이 만든 간편하고 효율적인 리퍼 서비스로 2차 병원과 로컬 의뢰병원과의 진료정보 공유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준 플랫폼이다.

2차 진료 병원이 리퍼 사이트를 직접 운영하고, 의뢰병원이 리퍼 시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상호 클릭 몇 번만으로 자료를 공유할 수 있고, 병원간의 소통을 더욱 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장점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리퍼환자 관리 및 결과보고서 △영상·이미지 공유 및 다운로드 △검사 결과 및 진료 내용 확인 △1대 1 문의 △환자 진료 날짜별 정리 확인 등이 있다.

우리엔 측은 “클라우드 시스템은 집안 장롱 속에 불안하게 보관해 오던 현금을 안전한 은행에 예치하는 것에 비견할 수 있다”면서 “우리엔의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차트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문의는 전화(1661-6613) 또는 우리엔 카카오톡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