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펫, 반려동물 소화기 질환·당뇨 최신 치료 전략 제시

28일(일) 대웅제약 베어홀...오프라인 심포지엄 개최

2024-07-16     박진아 기자

 

대웅펫(대표 이효준·문재봉)은 오는 7월 28일(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오프라인 심포지엄 ‘소화기계 질환과 당뇨의 최신 연구 및 치료 전략’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의사 및 반려동물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췌장 질환, 마이크로바이옴 뿐만 아니라 간담도계 및 당뇨의 최신 치료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개 당뇨 관리 - 최신 논문을 통한 리뷰(강원대학교 안주현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동향 및 반려견 마이크로바이옴(브이원바이오 김일환 대표) △반려동물의 간담이 서늘할 때(인천 SKY 동물메디털센터 박설기 과장) △노령성 만성 질환 환자에서 췌장염 관리(VIP반려동물암센터 임윤지 원장) 등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대웅펫은 최근 국내 최초로 UDCA 성분의 정제형 동물용의약품 ‘유디씨에이정(UDCA정)’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 해 7월에는 전분, 단백질, 지방 소화력을 모두 갖춘 소화효소 판크레아틴(Pancreatin)과 췌장에서만 분비되는 소화효소 리파아제(Lipase)를 함유한 췌장 효소보조제 ‘에피클(Epicle)’을 출시했으며, 올해 3월에는 건강한 비글견 유래 특허균(Limosilactobacillus reuteri VA102) 성분의 동물병원 전용 유산균 효소 복합제 ‘알파넥스(Alphanex)를 출시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국산 36호 당뇨병 신약인 대웅제약의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를 반려동물 대상으로 당뇨병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 논문을 국제학술지 ‘수의학과 과학’에 게재한 바 있다. 

이효준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반려동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최신 연구 및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동물병원 처방제품 및 동물용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반려동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를 희망한다면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