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우리, 유한양행&플루토와 MOU

‘애니콘주’ 학술연구 강화 및 노령동물 관절 건강 관리

2024-08-08     강수지 기자

청담우리동물병원(원장 윤병국)이 유한양행(대표 조욱제), 플루토(대표 전홍열)와 ‘애니콘주’에 대한 학술연구 강화와 노령동물의 관절 건강관리 및 동물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니콘주’는 플루토가 개발하고, 유한양행이 유통하는 반려동물 관절 주사제로 지난해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아 현재 전국 동물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윤병국 원장은 “지금까지 1,640마리의 반려견에게 관절강 주사를 처방했다. ‘애니콘주’는 인체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으로 부작용이 없고, 시술 시간이 짧은 것이 장점”이라면서 “더 많은 노령동물들의 관절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유한양행) 전무는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형태의 학술연구와 임상이 필요한 상황에서 청담우리동물병원, 플루토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한양행과 플루토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더 많은 동물병원과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