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디티, ‘클레어 건강검진’ 전국 200개 동물병원 배포

하반기 ‘클레어 전자차트’ 출시로 더 편리한 건강검진 기대

2024-08-19     강수지 기자

㈜아이엠디티(대표 서상혁)의 건강검진 프로그램 ‘클레어 건강검진’이 전국 200개 동물병원에 배포를 마쳤다.

클레어 건강검진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https://iamdt.co.kr/CLAiR_CHECKUP/index.html)

‘클레어 건강검진’은 베타 프로그램 출시 3개월 만에 100개 동물병원에 배포를 완료한 데 이어 빠른 속도로 200개 동물병원 확장에 성공했다. 아이엠디티는 연말까지 전국 300개 이상의 동물병원에 추가 배포할 계획을 밝혔다.

앞서 아이엠디티는 지난 1월 서울시 내에서 건강검진을 한 번이라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 각 1,000마리의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검진을 받은 환자의 총 내원 횟수와 월평균 진료비, 내원당 단가 등이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자료를 공개한 바 있다.

이는 건강검진이 단발성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내원으로 연결돼 동물병원의 경영 개선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였다.

아이엠디티에 따르면, 실제 ‘클레어 건강검진’의 성공적인 확산에는 서비스 사용료가 부과되지 않는 100% 무료 서비스라는 점과 동물병원이 얻는 경영적 효과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근에는 ‘클레어 건강검진’을 사용하는 동물병원을 문의하는 사례가 있을 정도로 ‘클레어 건강검진’을 경험한 보호자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클레어 건강검진’을 소개한 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보호자들은 알기 쉽게 설명된 보고서를 모바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유튜브 콘텐츠 바로가기(https://www.youtube.com/watch?v=Z-emQ-VjTeI)

아이엠디티는 “서비스 초기만 해도 중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사용되던 ‘클레어 건강검진’은 사용 병원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1인 병원의 서비스 도입 문의와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건강검진 보고서 작성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건강검진 수행이 어려웠던 1인 병원이 적극적으로 건강검진에 나선 결과”라고 말했다.

‘클레어 건강검진’을 적극적으로 활용 중인 신봉훈(동물심장병원 진심) 원장은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혼자 운영하는 병원 특성상 건강검진 보고서에 세심하게 신경 쓰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클레어 건강검진’ 덕분에 보호자가 만족하는 제대로 된 건강검진 보고서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엠디티는 올해 하반기 동물병원 클라우드 전자차트인 ‘클레어 진료차트’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추후 ‘클레어 진료차트’를 사용하게 되는 병원에서는 ‘클레어 건강검진’으로 검진 결과가 자동으로 업로드돼 보다 편리한 건강검진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클레어 건강검진 베타 무료 사용 신청 바로가기(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a1KWLx1sku2wQ3cY16fmKPgsjpSCfVyzjHp7TfV8pFpfX7A/view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