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서울 펫 스마트라이프-데이터로 본 반려동물과의 동행④
장묘업체 총 77개 ‘서울·대전·제주’ 없어
2024-08-22 개원
서울디지털재단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등록현황 데이터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 서비스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 관련 업종 중 전국 시도별 동물장묘업소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 3월 기준 전국에 영업 중인 동물장묘업소는 총 77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장묘업소란 반려동물 전용 장례식장이나 납골시설 및 동물화장시설 또는 동물건조장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는 업소를 의미하는데, 서울을 비롯한 대전, 제주 등 총 3개 시도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 하나 이상의 동물장묘업소가 존재했다. 그 중 경기도에 전체 36.4%에 달하는 28개가 위치하고, 다음으로 경상남도 9개, 경상북도 7개 순으로 분포했다. 한편 시도별 반려견 등록 수는 경기도가 1,036,940마리로 가장 많고, 서울이 612,085마리, 인천이 234,204마리로 그 뒤를 이었다. 반려견 등록 수가 가장 적은 시도는 세종이 17,787마리로 가장 적었으며, 제주와 울산이 각각 62,032마리, 65,998마리로 조사됐다.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