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사료, 질환맞춤 영양제 ‘벨릭서’ 9종 인기

처방식 연구 바탕…캡슐·분말·츄어볼 다양한 형태 구성

2024-10-28     박예진 기자

제일사료㈜(대표 권천년)가 지난 7월 출시한 동물병원 전용 처방식 브랜드 ‘벨릭서(Velixer)’ 9종이 개원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벨릭서 영양제는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 질환의 예방과 치유’를 모토로 벨릭서 처방식 연구를 바탕으로 한 각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7종의 캡슐 영양제와 각각 1종의 분말 영양제, 츄어볼 영양제로 구성됐다.

캡슐 영양제 제품 라인업은 총 7종으로 △벨릭서 셀라스-핏(CELAS-FIT) △벨릭서 캄프리독(CALMFREE DOG) △벨릭서 캄프리캣(CALMFREE CAT) △벨릭서 엑트바이탈(ACTVITAL) △벨릭서 판클-이지(PANCR-EASE) △벨릭서 헤파-플러스(HEPA-PLUS) △벨릭서 코발러스(COBALUS)로 구성돼 있다.

‘벨릭서 셀라스-핏’은 국내 자생 원료인 노박덩굴을 활용해 만든 영양제로 암, 당뇨, 비만 예방에 큰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벨릭서 캄프리독’과 ‘캄프리캣’은 발레리안 추출물(valerian root)을 사용해 반려동물에게 평온함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벨릭서 엑트바이탈’은 포스파티딜세린을 70% 사용해 노령동물 인지장애 및 뇌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벨릭서 판클-이지’는 췌장기능부전 관리 지방대사를 관리해 소화기 기능장애를 해결하고, 체중저하 및 반려동물의 낮은 식욕을 관리한다. Same 효모를 비롯해 엉겅퀴, 강황, 우슬을 함유한 간보조제 ‘벨릭서 헤파-플러스’와 비타민 B12를 함유한 비타민B 보충제 ‘벨릭서 코발러스’도 있다.

츄어볼 영양제 ‘벨릭서 필이지(PILLEASE)’는 우슬 강황, 엉겅퀴를 함유하고 있으며, 가수분해단백질을 이용한 제품으로 식이알러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보호자들의 투여를 간소화하기 위해 알약을 싸서 먹일 수 있는 반건조 츄어볼 형태로 제작했다. 

분말 형태로 제작된 ‘벨릭서 것-가드(GUT-GUARD)’는 소화기 보호 및 균형유지, 대장성 설사 완화에 도움을 주는 당뇨, 비만 관리를 위한 보조제로 고양이 헤어볼 예방에 효과적이다. 

제품 판매처는 ㈜벳인으로 문의는 전화(070-4042-030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