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구조견 600마리 대상 ‘스팟라인 플러스’ 지원

벼룩 포함 4종류 진드기 및 이 제거...개선충 감염도 예방

2024-11-08     박예진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600여 마리 구조견들을 대상으로 ‘스팟라인 플러스액’을 후원했다.

최근 부산 강서구에서 운영하던 불법 번식장 시설에서 구조된 600여 마리의 개들은 현재 여러 동물보호단체의 도움을 받아 치료 중으로 위생 관리와 기생충 예방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구조견들의 효과적인 외부기생충 박멸을 위해 ‘스팟라인 플러스’를 지원, ‘스팟라인 플러스’는 벼룩을 포함한 4종류의 진드기와 이 제거에 높은 효과를 보이며, 개선충 감염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녹십자수의약품 측은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동물들의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동물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조된 개들은 현재 치료와 함께 입양을 준비하고 있다. 보호소 측은 “녹십자수의약품의 후원이 개들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