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roduct] 녹십자수의약품, 액상형 영양제 ‘K+LAB’ 6종 출시
나노파티클 기술로 수용화한 기능성 원료 채택...편리한 급여 형태 장점
2024-11-21 박예진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액상형 영양제 ‘KLINIX K+LAB(이하 케이랩)’ 6종을 출시했다.
‘케이랩’ 시리즈는 반려동물 액상 영양제로서 보호자에게 편리한 급여 방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흡수가 어려운 성분들을 나노파티클 기술로 수용화한 기능성 원료를 채택해 주목받고 있다.
‘연구 중심의 수의사 처방 보조제, 클리닉스’라는 모티브에서 출발한 케이랩은 국내 동물병원에서 주로 다루는 반려동물의 6가지 건강 문제를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 라인업은 총 6종으로 △J1 관절건강 △G1 장건강 △C1 인지기능건강 △H1 심혈관건강 △E1 눈건강 △L1 간건강으로 구성돼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측은 “현대 반려동물에게 흔히 발생하는 건강 문제에 맞춰 개발된 케이랩을 통해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영양제를 추천할 수 있고, 간편한 급여 형태로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12일 ‘독일 유로티어 2024’에서 첫 공개된 케이랩은 앞으로 글로벌 ‘K-펫바이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처방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