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정 학장, 전북대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 결정...전북대 발전지원재단 감사패 전달
2025-01-22 박예진 기자
유일정(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이 수의대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기원하며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전북대학교 발전지원재단은 지난 1월 13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유일정 학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일정 학장은 전북대 수의과대학의 동문으로 2003년부터 모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학문적 성취와 교육적 열정을 이어왔다. 그는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학교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평소의 소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유일정 학장은 “전북대 수의과대학은 교과과정 개편과 국제 수의학 인증 준비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수의과대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전북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