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치은염 치료제 ‘인터베리-알파 작용기전 & 임상 적용 케이스’ 웨비나 1월 31일(금)

치주질환 관리 시 인터페론 알파 효과 정보 및 일본 수의사 실제 환자 치료 사례 공유

2025-01-23     박예진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반려동물 치은염 치료제 ‘인터베리-알파’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오는 1월 31일(금)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반려동물 치주질환 관리에 있어서 인터페론 알파의 효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상에서 인터베리-알파를 활용한 치료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치주질환은 3살 이상 강아지와 고양이의 80% 이상이 보유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초기에는 가벼운 치은염으로 시작되지만 방치할 경우 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전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초기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의에서는 치주질환 관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터베리-알파의 작용 원리와 임상 적용 사례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파트 1과 파트 2로 나눠서 진행된다.

파트 1에서는 인터베리-알파 개발자인 Toru Gotanda가 직접 나서 작용 기전을 설명하고, 파트 2에서는 야마구치 대학 공동 수의학부 객원 교수 Akiteru Amimoto가 일본 현지 수의사들이 인터베리-알파를 사용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치은염 치료 결과와 보호자들의 반응을 공유한다. 

이번 강의는 1월 31일 하루 동안 수강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www.ihaedu.com)를 통해 할 수 있다.

강의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수의사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녹십자수의약품 손민지 PM은 “인터베리-알파는 반려동물의 구강 건강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제품으로 정기적인 투여를 통해 치은염 증상 개선 및 관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이번 웨비나가 수의사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