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수도권 대리점 확대로 유통망 넓힌다

오프라인 유통 강화…세아메디칼 서울·경기·인천 대리점 합류

2025-02-06     강수지 기자

㈜아이센스(각자대표 차근식·남학현)는 혈액 및 면역화학 분석기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하면서 더 많은 동물병원들이 수월하게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서울·경기·인천 지역 대리점을 확대하며 오프라인 유통 강화에 나섰다.

혈액가스 분석기 ‘i-Smart® 300-VET’은 전극과 시약 등 모든 소모품이 포함된 All-in-one 카트리지 방식으로 100㎕의 적은 혈액량으로 50초 만에 측정할 수 있다. 또한 Direct ISE 방법으로 Na, K, Cl의 혈중 농도를 확인해 전해질 불균형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pH, 중탄산염, 이온화 칼슘농도, 이산화탄소 수치도 파악할 수 있다. 문제 발생 시 카트리지 교체만으로 모든 유지보수를 한 번에 해결하고, Self-cleaning 시스템을 통해 검체 간 오염 방지는 물론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다량의 검체 및 정도 관리 결과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동물용 면역화학 분석기 ‘CareSign-V’는 지난해 9월 ‘HbA1c’와 ‘GA’ 항목을 추가로 정식 론칭하면서 반려동물 만성질환 관리 토탈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CareSign-V’로 검사할 수 있는 항목은 △UAC △HbA1c △GA 총 3가지다.

아이센스 측은 “‘CareSign-V’는 단계별 지침과 직관적인 GUI로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정량 분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센스는 오는 2월 22일(토) 말레이시아 UPM에서 현지 수의사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UPM_UAC workshop’을 개최하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관련 문의는 지역별 대리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