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메리츠화재, 의료비 부담↓ 펫보험 가입 확산 MOU

펫보험 활성화 및 진료권 강화

2025-02-20     강수지 기자

부산시수의사회(회장 이영락)와 메리츠화재가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와 진료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13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산시수의사회 정기총회’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펫보험 가입 확산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박효정(메리츠화재 고객경험TF) 리더는 “반려동물 보험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수의사들과의 협력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수의사들의 진료권 강화는 물론 반려동물 보험의 활성화와 반려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4월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서울시수의사회에 이어 7월 대전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도 부산시수의사회와 첫 업무협약을 맺고 계속해서 펫보험 업계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수의사 대상 네트워크를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