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정설령 원장 ‘임상의를 위한 기본 영양학’ 세미나 3월 23일(일) SETEC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영양학 기본 지식 및 펫푸드·영양제 평가법 소개

2025-03-06     강수지 기자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가 임상의들을 위한 기본 영양학 ‘One-day Essential Class’를 오는 3월 23일(일) 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영양학의 기본지식’을 테마로 정설령 대표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영양학 임상 사례를 통해 임상의들을 위한 기본 영양학 정보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측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서는 많은 조건이 필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필요충분조건인 ‘영양’은 반려생활에서 가장 쉬우면서도 놓치기 쉬워 큰 고민을 주는 부분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도 식사나 영양 밸런스가 매우 중요한 과정이듯이 반려동물의 일상생활과 영양 밸런스 역시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의 일상에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영양학 임상 사례와 영양 밸런스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보호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임상의들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중요한 지향점은 임상의들을 위한 기본 영양학으로 6대 영양소는 물론 펫푸드 및 영양제 평가법 등 반려동물의 일상생활에서 가깝게 있으면서 보호자들에게는 고민이 될 수 있는 영양학을 수의학 베이스에 기초해 일상 매뉴얼을 보호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지윤(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올해부터 임상의들을 위한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만의 ‘One-day Essential Class’로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이번 영양학 세미나를 시작으로 임상의들이 현장에서 보호자들에게 쉽고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의영양학 연구 및 임상 세미나의 전문적인 내용들을 보호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 반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영양학의 기본 지식’ 세미나는 수의사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소정의 참가료는 1만 원이다. 문의는 전화(010-3231-87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