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2025 춘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 전시 부스 참여

베가·판크레타 등 제품 선보여...영양제 급여 정보 및 보호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사례 공유

2025-04-07     강수지 기자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가 지난 3월 29일~30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춘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 업체 전시 부스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전시 부스를 통해 컨퍼런스에 참여한 수의사들에게 보호자의 다양한 임상 질문 사례와 반려동물의 컨디션에 따른 적정한 영양제 급여 정보, 상황에 따른 보호자들과 커뮤니케이션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춘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는 지난 몇 년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과 강화된 보호자들의 인식에 따라 반려동물 수의학계와 관련 업계가 나아가야 할 임상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찾고, 공감대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수의사들에게 많은 보호자들이 하고 있는 간, 췌장, 소화효소 등과 관련해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의 △간 영양제 ‘베가(VEGA)’ △췌장 소화효소제 ‘판크레타(PANCRETA)’의 유효 성분과 동물병원 처방 시 필요한 키포인트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가’는 간 기능이 약화되고 활력이 떨어진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제로 SAMe, 실리빈, L-글루타티온, L-오리니틴 등 4가지 핵심 원료의 시너지 효과로 반려동물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데 효과적이며, ‘판크레타’는 소화효소제로서 췌장의 기능 개선을 돕는다.

허지윤(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사장은 “보호자들의 생활 속에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인 급여, 영양제 트렌드에 전문성과 수의학 임상 지식이 촘촘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의 영양제 ‘닥터레이’는 그 흐름을 리드할 것”이라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의사 임상 컨퍼런스에도 적극 참여해 반려동물 영양제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