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벳, 더모센트 ‘아톱 7 스팟온’ 한국시장에 첫 출시

손상된 피부장벽 복원 및 수분 손실 방지...소양증 완화제 및 소염제와 동시 사용 시 더욱 효과 높아

2025-04-10     박예진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그린벳(대표 박순영)이 프랑스 프리미엄 동물용 스킨케어 브랜드 ‘더모센트(Dermoscent)’의 ‘아톱 7 스팟온(ATOP 7 Spot-on)’을 한국시장에 처음 출시한다. 

아토피 및 알러지성 피부염이 있는 반려동물의 경우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외부 알러젠이 쉽게 침투해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피부의 수분 손실이 증가한다. 

‘아톱 7 스팟온’은 아토피 및 알러지성 피부염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고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장벽 회복을 통해 알러젠 침투 차단 및 수분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소양증 완화제나 소염제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테이프로 손상을 유발한 개의 피부 각질층 모델에서 1주 1회씩 총 3~4주간 제품을 적용한 결과, 경피 수분 손실 감소 및 피부 수분량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톱 7 스팟온’은 앞선 연구를 거쳐 피부 장벽 복원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이다. 또한 100% 천연 필수지방산, 세라마이드, 에센셜 오일 등 식물 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목덜미에 바르는 스팟온 타입 제품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경구로 섭취하는 필수지방산보다 피부에 직접 도포할 경우 더욱 빠르게 흡수돼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그린벳은 이번 ‘아톱 7 스팟온’ 출시를 통해 더모센트의 피부 케어 라인업을 △에센셜 라인: 각화·지루성 피부 관리 △파이오 라인: 농피증, 말라세지아, 미생물 불균형 피부 관리 △아톱 7 라인: 아토피·알러지 피부 관리 등으로 확대했다.

각 라인별로 스팟온, 샴푸, 무스, 스프레이, 밤(Balm)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공급하며, 반려동물의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린벳 관계자는 “‘아톱 7 스팟온’은 민감한 반려동물 피부를 위한 필수적인 홈케어 솔루션으로 이번 한국 출시를 통해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린벳은 이번 ‘아톱 7 스팟온’ 출시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반려동물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동물병원과 보호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시,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검사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미소몰닷컴’(www.misomall.com)을 통해 동물병원에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