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4월 19일(토)~20일(일) 풍산개테마공원
국내외 유명 심사위원 참여... ‘베스트인쇼’는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
2025-04-17 박예진 기자
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오는 4월 19일(토)~20일(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풍산개테마공원에서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와 KKF 챔피언십 도그쇼가 각각 2회씩 총 4개 대회로 구성했으며, △비숑프리제 △골든 리트리버 △꼬똥 드 툴레아 △웰시코기 펨브로크 △푸들 등 약 1,000여 마리의 순수 혈통견들이 출진할 예정이다.
심사에는 前 FCI 견종표준위원이자 포르투갈켄넬클럽 기술위원인 루이올리베이라(Mr. Rui Oliveira), 미국 AKC 심사위원인 할 비어만(Mr. Hal Biermann), 대한민국의 FCI/KKF 전견종 심사위원인 이윤정, 정경옥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는 세계애견연맹(FCI)과 아시아, 아프리카&오세아니아 섹션(FCI A2O)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한국애견연맹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도그쇼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도그쇼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 방문하여 참관할 수 있으며, 출진견 중 최고의 견을 뽑는 ‘베스트인쇼(BEST IN SHOW)’는 한국애견연맹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www.thekkf.or.kr) 및 카카오톡 채널(한국애견연맹 검색)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