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선종양 3세대 면역항암제 ‘박스루킨-15’ 개원가 인기

안전하고 효과적인 종양 관리 탁월

2025-04-24     박예진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가 출시한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유선종양 면역항암제 ‘박스루킨-15’가 뛰어난 효과로 개원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9세 이상 노령견 비율이 41.4%에 달하는 등 반려동물의 노령화가 지속되면서 그로 인한 종양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령견 사망원인 1위가 종양으로 보고되는 만큼 종양 치료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박스루킨-15’는 유선종양에 이환된 개체의 수술적 항암치료와 병행해 사용하는 면역보조제로서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종양을 관리할 수 있다. 4일간 하루 1회 투여하고, 10일간 휴약한 뒤 다시 4일간 하루 1회 투여하면 된다. 이는 안전성을 지키면서도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용법이다. 필요 시 환자 상태에 따라 재투약이 가능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정식 허가를 받아 안전성 및 효능을 검증받았으며,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우수업체(KVGMP) 우수 품질관리 기술을 통과한 제품이다.

조욱제 대표는 “‘박스루킨-15’는 기존 항암제들과 달리 부작용이 적은 3세대 면역항암제로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관련 문의는 전화(02-828-078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