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동물 전용 혈당측정기 ‘VetMate’ 인기

0.4㎕ 혈액으로 5초만에 측정

2025-05-08     강수지 기자

한 방울의 혈액으로 모든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동물 전용 혈당측정기 ‘VetMate’가 인기다.

㈜아이센스(각자대표 차근식·남학현)가 출시한  ‘VetMate’는 ‘0.4㎕’의 적은 혈액량으로 단 5초만에 측정값 확인이 가능하고, 개와 고양이를 구분해 측정할 수 있어 정확도를 선택적으로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극소량의 혈액만 필요하므로 반려동물 특성에 맞는 채혈 통증 최소 부위 선택이 가능하며, 특히 반려동물 알고리즘으로 정확한 결과가 장점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동물과 사람은 혈액 중 혈장과 적혈구에 분포하는 당의 비율이 서로 달라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동물 전용 혈당측정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VetMate’는 모세혈과 정맥혈 상관없이 모두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CareSens Dual’은 혈중 베타케톤 측정을 통한 DKA 확인이 가능한 혈액 케톤측정기로 0.5㎕의 혈액으로 8초만에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VetMate’와 ‘CareSens Dual’ 모두 노코딩 방식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제품 문의는 지역별 대리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