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치은염 치료제 ‘인터베리-알파’
세계 최초…개 인터페론 주성분
2025-06-05 박예진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출시한 세계 최초 반려동물 치은염 치료제 ‘인터베리-알파’가 개원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베리-알파’는 일본 호쿠산에서 개발, 개 인터페론알파-4를 주성분으로 제작해 치은염 증상 완화 및 감소 효과를 나타낸다.
‘인터베리-알파’는 잇몸 발적 및 부종을 완화해주며, 구취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개의 경우 최대 9개월, 고양이는 최대 3개월까지 장기적으로 효과가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수의 임상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인터베리-알파’ 연구 결과 치은염 증상 완화는 물론 Porphyromonas 속 균과 같은 주요 치주 병원균 억제 효과를 보였다”며 “마취가 어려운 고령동물이나 기저질환을 가진 반려동물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품 구매는 녹십자수의약품 수의사 전용몰인 ‘온그린벳(on.gcvp.co.kr/bbs/login.php)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