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CADEMY, ‘소동물 마취 세미나’ 7월 1일부터 총 8강
이론 및 실습 병행…스킬 향상과 마취 목적 이해
V-ACADEMY가 수의사의 임상 마취 역량 강화를 위한 ‘소동물 마취 세미나’를 오는 7월 1일(화)부터 7월 25일(금)까지 매주 화,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6층 V-Theater에서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마취 세미나는 국내 최고 수의 마취 전문가인 손원균(서울대) 교수가 강의에 나서며, 보조 강사로 차지수·김민하(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수의사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스킬 향상과 마취의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4강, 6강은 손원균 교수가, 5강과 7강은 각각 김민하 수의사와 차지수 수의사가 연자로 나선다.
강의는 △1강. 마취의 목적&위험 관리(7월 1일) △2강. 마취 필수 주사 약물의 사용(7월 4일) △3강. 주사 마취 Vs. 흡입 마취(7월 8일) △4강. 올바른 마취 과정(7월 11일) △5강. 효과적인 마취를 위한 환자 감시(7월 15일) △6강. 수술 진통과 통증의 위험(7월 18일) △7강. 국소 마취(7월 22일) △8강. Dry lab 실습(7월 25일) 순으로 진행된다.
V-ACADEMY 측은 “지난해 마취 세미나를 수강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2회차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강의를 수강한 참가자 A씨는 “마취의 큰 그림을 그려준 강의였다.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 B씨는 “이론만 듣던 내용을 실습을 통해 접할 수 있어 이해도가 높아졌고, 수술환자의 진통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첫 번째 마취 세미나에서는 이론 중심의 강의뿐만 아니라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Dry lab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 역시 이론 정리와 실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김종인(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원장은 “수의사들이 소동물 환자의 안전과 치료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최신 마취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동물 마취 세미나’는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강의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V-ACADEMY 홈페이지(www.v-academ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메일(v-academy@vipa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