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동물메디컬센터 ‘KAMC Visting Day’ 8월 24일(일)...등록 오픈 동시에 마감 

고려동물메디컬센터(원장 이승근, 이하 KAMC)가 본과 4학년과 공방수를 대상으로 하는 ‘KAMC Visiting Day’를 오는 8월 24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고려동물메디컬센터에서 개최, 참가자 모집 오픈과 동시에 선착순 30명을 훌쩍 넘어 40명 이상이 신청하는 높은 인기를 입증하며 마감됐다.

‘KAMC Visiting Day’ 임상의를 꿈꾸는 수의대 학생들이 보다 생생한 임상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새내기 임상의들이 30년 이상 임상을 하고 있는 선배 수의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KAMC의 1일 견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KAMC Visiting Day’에 참가한 예비 임상의들은 “병원의 여러 시설과 진료 과정들을 충분히 볼 수 있었고, 많은 것을 알려주려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소동물 임상의가 되길 희망했지만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공방수로 복무하는 기간 동안 준비해야 할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호평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환영사 및 KAMC 소개 △Vet Talk Time: 동물병원 의사의 일과 삶 △점심식사 △KAMC Tour Time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AMC의 시설 곳곳을 투어하는 KAMC Tour Time 시간에는 △진료처치센터: 기본에서 답을 찾다-진료의 첫 단추 △중환자케어센터: 중환자의 마침표 ‘ CPCR, DNR 그리고 안락사’ △고양이병원: 고양이 만져본 적은 있니? 왜 고양이 친화 핸들링인가? △영상진단센터: 이미지 속에 숨겨진 질병의 실마리-진단의 미학 △첨단수술센터: TPLO 플래닝과 모델 △인터벤션&MIS센터: 인터벤션 보기(액세스, PDA, PS, 요도 내시경, 스텐트 시술) 등 총 6개의 시설 견학이 예정돼 있다.

KAMC 측은 “‘KAMC Visiting Day’는 실질적인 임상 경험과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자 선배 수의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리얼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면서 “KAMC는 늘 ‘함께 성장하는 수의학’을 꿈꾸며 미래 임상의들의 발걸음에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전화(010-6361-6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