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한국PR학회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위한 MOU

마즈 글로벌 프로젝트 ‘BCFP’ 프로젝트 국내 실행 위한 연구 및 프로그램 진행

2025-06-18     박예진 기자

한국마즈(대표 이두호)가 지난 6월 12일 한국PR학회(회장 유선욱)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즈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도시(Better Cites For Pets, 이하 BCFP)’의 국내 실행을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정책 현황 분석 연구 및 글로벌 BCFP Playbook 진단 △이해관계자 인식 진단 조사 연구 △관련 프로그램 기획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연구와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유선욱 회장은 “지속적인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회 문화와 생활 환경이 변화하면서 올바른 양육 문화 형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그리고 관련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PR학회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문제 해결과 공공 소통의 활성화 차원에서 이번 연구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두호 대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상생하며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의미 있는 목표를 위해 한국PR학회와 협력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국PR학회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인식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마즈 펫케어의 미션인 BCFP에 한걸음 더 나아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문화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BCFP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로 마즈는 △유기동물 문제 해결 △반려동물 친화 정책 확산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 교육 △커뮤니티 내 반려동물의 긍정적 인식 제고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인증(BETTER CITIES FOR PETS™ Certification) 제도를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도입한 도시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과 자문을 제공해 2017년 시작 이후 북미에서 150개 이상의 도시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