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엔, ‘eFriends’ 사용 병원 대상 네이버 예약 서비스 우선 오픈
우리엔, 사전신청 6월 30일까지...전자차트 ‘PMS’와 ‘PMS365’ 순차 확대 신청병원 맞춤형 네이버 예약 페이지 무료 제작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동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우리엔(대표 고석빈)이 ‘eFriends’ 사용 병원을 대상으로 네이버 예약 연동 서비스를 공식 오픈, 사전 신청 접수를 오는 6월 30일(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동은 네이버 검색이나 네이버 지도에 노출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이 접수되면 해당 정보가 차트(eFriends)에서 자동으로 확인 및 관리되는 구조다.
전화로 일일이 예약을 확인하거나 수기로 입력할 필요 없이 예약부터 접수, 일정 확인까지의 과정이 한 번에 처리돼 진료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사전 예약 신청은 ‘eFriends’ 차트를 사용하면서 네이버 예약을 사용하지 않는 병원이 신청 폼(form.naver.com/response/49_pQfAqD7Jk6HXXBWRN0A)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 병원에는 맞춤형 네이버 예약 페이지 무료 제작 등 병원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연동은 신규 보호자 유치에 최적화돼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사용자를 보유한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를 통해 병원 정보와 예약창이 동시에 노출되며, 실제 예약의 26%가 야간 시간대에 이뤄지는 만큼 24시간 신규 고객을 놓치지 않고 유치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세팅이나 연동 작업에 대한 부담 없이 네이버에서 예약 시스템 설정과 연동 작업을 모두 대신 처리해 주는 것도 큰 장점이다.
‘eFriends’ 차트를 사용하는 병원은 7월부터 연동되며, 이후 우리엔의 전자차트 ‘PMS’와 ‘PMS365’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PMS’는 8월 사전 신청, 9월 정식 연동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우리엔은 “이번 연동은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병원의 예약 관리 효율을 높이고, 신규 고객 유입을 돕는 실질적인 경영 솔루션”이라면서 “보호자는 네이버를 통해 언제든지 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병원은 예약부터 진료, 고객 관리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매끄러운 진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