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레옹’ 동물병원 마케팅 새로운 방향 제시

지역당 1~2곳만 독자적 입지 구축 지원…10년 경영경험 기반 실전형 전략 설계

2025-06-19     강수지 기자

개원을 준비 중인 수의사에게는 설계 단계부터 기획 및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네이밍, 브랜딩, 초반 유입 구조처럼 처음부터 탄탄히 준비된 방향은 향후 병원의 성장을 좌우하게 된다. 이에 단순한 광고 집행이 아닌 법적 안전성과 실무 중심의 전략이 동시에 뒷받침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로 창립 6년 차를 맞이한 ㈜폴레옹은 전문 의료진을 포함한 상근 인력 40명과 프리랜서 등 총 60여 명이 기획, 디자인과 마케팅 실무를 담당하는 핵심 조직과 함께 미디어 운영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가 포함된 자문팀이 상주하고 있어 의료광고 효과는 물론 법률 리스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폴레옹의 핵심 가치는 성과와 안전이 공존하는 마케팅이다. 

지난해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폴레옹은 올해 150~200억 원대의 실적을 기대하며, 조직의 내적 안정성 또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지난해 2월부터 수의계에 본격 진출해 단기간에 약 20곳의 동물병원과 파트너십을 맺는 성과를 기록, 이는 폴레옹이 지역당 최소 1~2곳만 파트너를 설정하는 원칙을 고수하며 병원 간 경쟁을 피하고, 각 파트너 병원이 해당 지역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지원한 결과다.

6년간 축적해온 정교한 인프라에 10년간 직접 동물병원을 운영해온 경력의 이정연 이사가 동물병원 사업부 총괄을 맡으면서 수의임상 환경에 최적화된 전략 기획이 가능해졌다. 이정연 이사는 15년 이상 전국 동물병원 대상 CS 교육과 보호자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해온 전문가로 병원 내·외부를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영자로서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경험한 이정연 이사의 접근은 병원마다 다른 운영 철학과 조직문화에 맞춘 ‘맞춤형 전략 설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연 이사는 “폴레옹은 병원의 고유한 색을 유지하면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함께 만들어간다”면서 “개원 전 혹은 병원의 다음 단계를 모색하는 원장 곁에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물병원 브랜딩 및 마케팅 문의는 홈페이지(poleoncorp.com) 또는 이메일(ljytherapy@g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