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반려동물검진센터 철폐하라” 서울대 총장실 앞 1인 시위 계속돼
이영락(부산지부) 회장 서울대 유홍림 총장에 항의 전달
2025-08-04 김지현 기자
SNU반려동물검진센터(이사장 성제경) 철폐를 촉구하는 수의계의 1인 릴레이 시위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행정관 앞에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영락(부산시수의사회) 회장은 지난 7월 24일(목) 1인 시위 진행 도중 서울대 유홍림 총장을 만나 SNU반려동물검진센터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폐업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백성호(부산시수의사회) 상무이사도 시위에 동참했다.
다음 날인 7월 25일(금)에는 황정연(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이 1인 시위에 나서며 지부장들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앞서 1인 시위는 지난 7월 21일(월) 대한수의사회 사무처 김홍석 차장, 김성한 대리가, 22일(화)에는 법령연구회 김은석 회장, 23일(수) 대한수의사회 사무처 김은수 주임, 황석명 사원이 시위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