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심장협회 ‘2025 KAVC 오프라인 특강’ 9월 28일(일) 유한양행

MMVD·심근병증 등 5개 강의로 최신 임상지견 공유

2025-08-20     김지현 기자

한국수의심장협회(회장 윤원경, 이하 KAVC)가 ‘2025 KAVC 오프라인 특강’을 오는 9월 28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한양행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KAVC 정회원 대상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심장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현우(Virginia Tech, ACVIM(Cardio)) 교수가 전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총 5가지로 △잘못된 심초음파 이미지를 바로잡는 진단 기법 △ProBNP를 활용한 고양이 심근병증 치료 전략 △이뇨제 사용과 병기별 접근을 포함한 MMVD 관리법 △혈역학적 분류에 따른 폐고혈압 진단과 치료 전략 △다양한 증례를 통해 배우는 실신 환자의 감별과 치료 전략 등이다.

사전 등록은 2025년 정회원 대상 우선 접수로 진행되며 8월 중순 등록 링크가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10만 원이며, 사전 등록을 완료한 회원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KAVC는 “심장 진료에서 요구되는 고도화된 임상 판단과 영상 판독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질적인 임상 적용 중심의 강의로 구성했다”며 “최신 지견을 국내 임상 환경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사무국(010-6526-2407)으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신청 링크(https://kavc.co.kr/contents/academy/sub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