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에티스 “통증 완화 새 패러다임 제시”... ‘리브렐라’ 출시 기념 부산과 서울 론칭 심포지엄 대성황
부산 이어 서울 심포지엄에 4백여 명 참석하며 큰 관심 ...반려묘용 '솔렌시아' 내년 출시 예정
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가 반려견 골관절염(OA) 통증 치료 및 관리에 혁신을 일으키며 새로운 통증 완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리브렐라(Librela)’를 마침내 국내에 출시, 이를 기념해 지난 9월 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7일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통증관리 및 완화에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리브렐라’에 대한 국내 수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이틀 간 총 450여 명의 임상수의사들이 대거 참가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의에는 수의 통증 및 외과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B. Duncan X. Lascelles(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석좌교수와 강병재(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연자로 나서 통증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비롯해 반려견의 통증 완화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리브렐라’의 효과와 자신들의 임상 경험을 공유해 큰 관심을 모았다.
Lascelles 교수는 ‘골관절염 통증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최신 통증 연구와 진화된 치료 접근법을 소개했다. 그는 “통증은 단일 원인으로는 발생하지 않아 약물치료로 진통소염제(NSAIDs)나 국소마취제를 사용하나 최근에는 다중접근 치료가 권장되고 있어 ‘리브렐라’는 반려견용 단일클론항체 신기전 주사제로서 실제 임상에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OA는 반려견과 묘에서 흔하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기존 치료인 NSAID는 효과는 있지만 장기 사용에 한계가 존재한다”며 “Anti-NGF 치료제인 ‘리브렐라’와 ‘솔렌시아’는 통증 조절, 안전성, 보호자 순응도 면에서 새로운 표준 치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솔렌시아’는 반려묘용으로 허가를 취득해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강병재 교수는 ‘골관절염 치료의 최신 동향과 임상 적용’을 주제로 실제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골관절염의 최신 치료 동향과 실제 임상 현장에서 ‘리브렐라’가 어떤 환자에게 적합하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는지 가이드를 제시해 주었다.
그는 “‘리브렐라’는 월 1회 주사로 보호자의 컴플라이언스를 향상시키는 투약 편의성과 효과 onset이 빠르고, 통증 개선과 기능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NSAIDs와 비교 시 부작용 위험이 낮아 만성치료에 적합하고, 보호자가 느끼는 삶의 질 향상이 뚜렷하다”면서 “OA는 반려견과 반려묘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기존 치료(NSAID)는 효과는 있지만 장기 사용에 한계가 존재한다”며 “Anti-NGF 치료제인 ‘리브렐라’와 고양이용 ‘솔렌시아’는 통증 조절, 안전성, 보호자 순응도 면에서 새로운 표준 치료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국내 임상에서도 적극적인 포지셔닝이 가능하며, 보호자 교육과 조기 개입 전략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리브렐라’는 매일 투약 스트레스가 없고, 치료 후 계단 오르기나 산책 거리 증가 등 관찰 가능한 행동 변화가 있고, 통증 개선은 서서히 나타나는 만큼 최소 2회 이상 투약을 권장한다”고 했다.
박성준 대표는 “‘리브렐라’는 단순한 신약이 아니라 반려견 골관절염 통증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다. 단순한 신제품 도입이 아니라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한국조에티스는 수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고,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브렐라’는 2021년 출시한 이후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수년간 수십만건의 임상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