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회, 마포구 ‘댕댕이 한복패션쇼’서 건강상담 호응
현장 부스 운영 및 심사위원단 활동으로 시민들과 교감해
2025-10-13 박예진기자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 이하 서수회)가 지난 9월 28일 마포구 반려동물캠핑장에서 마포구가 주최한 한가위 맞이 반려동물 행사 ‘댕댕이 한복패션쇼’에 참여해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패션쇼 심사위원단으로 활동했다.
서수회는 행사 당일 이봉희 동물복지이사, 김성구(마포구분회) 총무를 현장에 파견해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일대일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메인 프로그램인 한복패션쇼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해 전문성을 보탰다.
황정연 회장은 “이번 참여를 통해 수의사의 역할을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행사에 적극 참여해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에서는 한복 체험, 전통놀이, 국악 버스킹, SNS 이벤트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