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웨비나 10월 29일(수) 오후 9시 아이해듀

해마루동물병원 중증난치질환시리즈 9탄... 호흡곤란 환자 통합 관리 전략 제시

2025-10-16     박진아 기자

 

해마루동물병원(원장 김진경)이 9번째 ‘중증난치질환시리즈’ 웨비나를 오는 10월 29일(수) 오후 9시부터 아이해듀에서 개최한다.

‘호흡곤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에는 응급의학·내과·마취통증의학·인터벤션센터 등 4개 전문 진료과의 연자들이 참여해 응급 대응부터 최신 치료법까지 임상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강의를 진행한다.

호흡곤란은 다양한 중증난치질환 환자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임상 증상이자 신속한 진단과 다학제적 치료가 요구되는 응급 상황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응급실의 산소처치법을 시작으로 내과에서의 심부전 약물처방, 마취 중 모니터링, 인터벤션센터에서의 좌심방 감압술까지 각 전문 분야의 관리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양재원(응급중환자의료센터) 과장이 ‘중환자실에서의 산소처치법: 기본에서 기계환기까지’를, 남우진(내과) 부장이 ‘MMVD stage D, 이뇨제 저항성에 대응하기 위한 다중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지영(마취통증의학과) 과장이 ‘마취 중 호흡곤란의 모니터링 및 대처법’을, 전성훈(인터벤션센터) 센터장이 ‘MMVD stage C/D 환자에서의 좌심방 감압술(LA decompression) 적용’을 강의한다.

방송 후에는 실시간 채팅 Q&A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으며, 10월 30일(목)에는 재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했다. 

김진경 원장은 “부신종양, 비강종양, 간종양, 유미흉 등 이전 웨비나 이후 전국에서 많은 난치질환 환자들이 본원을 찾아 성공적인 치료를 받았다”며 “이번 웨비나에서도 호흡곤란과 관련해 4개 전문과의 연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축적한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 신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www.ihaedu.com)에서 할 수 있으며,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