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에티스 ‘임프로박’ 재출시 기념 심포지엄
글로벌 사례 및 국내 시장 활용방안 제시
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가 지난 10월 21일 수퇘지 웅취 예방 백신 ‘임프로박(Improvac)’의 국내 재출시를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 ‘임프로박’의 글로벌 적용 사례와 국내 시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박성준 대표는 “‘임프로박’은 단순한 신제품이 아닌 수퇘지 웅치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1998년에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처음 승인된 이후 전 세계 약 72개국이 넘는 곳에서 판매되며, 20년 넘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지금까지 보고된 부작용이 없는 매우 안전한 백신으로 물리적 거세 없이도 수퇘지의 웅치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동물 복지 솔루션”이라면서 “‘임프로박’이 동물 복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조에티스는 ‘동물 건강의 발전을 통해서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양돈업계의 파트너 여러분들과 함께 경제 동물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연자들과 참석한 귀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오연수(강원대학교) 교수가 ‘국내 양돈산업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다루고, 이어 조에티스 글로벌 양돈 마케팅 리더인 Alvaro 박사가 ‘임프로박’의 효능과 작용기전 및 글로벌 적용 사례’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조에티스 측은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양돈산업 관계자 및 관련 수의사들이 국내 시장에서 ‘임프로박’의 활용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양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