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레이 ‘제4회 MVP Surgical Training’ 세미나 11월 9일(일)

“신경외과 라이브 서저리로 임상역량 강화”

2025-10-27     박진아 기자

 

메디레이(대표 이승준)가 수의 신경외과 수술의 질적 향상을 위한 ‘메디레이 MVP Surgical Training’ 세미나를 오는 11월 9일(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MVP 세미나는 메디레이가 초청한 수의사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카데바 형태가 아닌 실제 수술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오전 이론 강의와 오후 실습으로 구성, 실제 임상 수술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으며, 메디레이가 임상수의사 발전을 위해 전액 지원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수술 그대로 ‘핸즈온 실습’
이론 강의는 이원재(서울삼성병원) 교수, 신동원(가천대길병원) 교수, 정나래(일산동물의료원) 과장이 맡아 실제 증례를 바탕으로 수술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실습 과정에는 실제 신경외과 수술에 활용되는 첨단 장비들이 투입된다. 
‘브레인 네비게이션(StealthStation™ S8)’을 이용해 뇌수두증·뇌종양 등 신경계 질환의 수술 경로를 설계하고 위치를 확인하는 실습과 ‘VP 션트 시스템’을 통한 수두증 환자 수술 접근법, ‘IPC™ 고속 드릴 시스템’을 활용한 정밀 골절삭 훈련, ‘O-arm™(이동형 CT) 3D 영상 장비’를 통한 수술 중 실시간 영상 확인 실습이 예정돼 있다. 

실제 임상 환경과 동일하게 구성해 참가한 수의사들이 수술 정확도와 안정성 향상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장비 활용으로 경쟁력 및 수익 증대
최근 수의임상 현장에서는 뇌수두증, 종양, 외상 등 신경외과적 질환의 수술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며, 고정밀 수술 장비와 전문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메디레이 MVP 세미나는’ 네비게이션 영상 기반 수술, 정밀 드릴 장비 연동, 실제 응용 중심으로 수의 신경외과 수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첨단 영상 장비를 활용한 수술 계획과 결과 설명을 통해 보호자의 신뢰도를 크게 높여 왔다.
특히 ‘브레인 네비게이션’ 장비를 도입한 동물병원에서는 수술 정확도를 높이며 안전성 향상 등 의미 있는 변화를 보고하고 있다. 

서울의 한 동물의료센터는 “네비게이션과 드릴을 사용해 종양 타깃에 도달하면서 수술 시간이 단축되고,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으며, 경기 지역의 또 다른 동물의료원은 “수술 시 사용한 브레인네비게이션 영상 데이터를 보호자 상담에 활용해 신뢰도가 높아졌고, 수술 부담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와 수용도도 향상됐다”고 전했다. 

메디레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신경외과 임상수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첨단 장비 도입을 통한 병원 경쟁력과 수익 증대의 기회를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ID: 메디레이) 또는 전화(02-6327-87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