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발라당입양센터 유기견 산책봉사
임직원 15명 참여…초콜릿 선물도
2025-10-24 개원
한국마즈(대표 이두호)가 지난 9월 12일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입양센터’에서 임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견 산책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9월 20일 ‘마즈 스내킹 데이’를 앞두고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발라당입양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들과 함께 서울 약령시장 인근 정릉천 산책로를 걸으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스니커즈, 엠앤엠즈, 트윅스 등 마즈의 초콜릿 제품을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두호 대표는 “유기견들과 함께 산책하며 보호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사연을 가진 반려견들에게 작은 치유의 시간이 되고, 유기동물과 봉사자 모두에게 소소한 행복이 전해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