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브라운, ‘라이브청구’로 진료비 즉시 차감
업계 최초 실시간 보험금 지급
마이브라운(대표 이용환)이 펫보험 업계 최초로 실시간 보험금 지급 시스템 ‘라이브청구’를 도입했다.
‘라이브청구’는 마이브라운 파트너 병원에서 앱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보험금이 자동 반영돼 보호자가 본인부담금만 결제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청구 절차, 대기 시간이 없으며, 진료비 결제 시 보험금이 즉시 차감되는 방식으로 보호자와 병원 모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의 ‘자동청구’가 보험금 청구를 대신해주는 형태였다면, ‘라이브청구’는 청구 절차 자체를 없앤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이 같은 실시간 지급 방식은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의 펫보험 시장에서 이미 안정적으로 정착된 모델이다. 마이브라운은 이를 국내 현실에 맞게 구현하며 펫보험 이용 경험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브청구’는 진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국민건강보험처럼 진료 시 본인부담금만 결제하면 되기 때문에 보호자는 목돈 부담 없이 병원을 방문할 수 있고, 반려동물의 조기 진료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이브라운은 현재 전국 160여 개 파트너 동물병원과 협력해 ‘라이브청구’ 시스템을 상용화하고 있다.
이용환 대표는 “‘라이브청구’는 단순한 기술적 기능을 넘어 반려동물이 언제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병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 보험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보험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