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메디텍, 혈구분석기 ‘Mindray’ 시리즈 꾸준한 인기

㈜대광메디텍(대표 신만우)이 수입하고, 조은메디텍(대표 김사덕)이 판매하는 혈구자동분석기 ‘Mindray(마인드레이)’ 시리즈가 높은 정확도와 경제성을 기반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 모델인 ‘BC-5000Vet’은 전자동 Laser Scatter 검사 방식을 적용해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며, 전혈 15㎕로 23가지 항목(5Diff+3Histogram)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검체와 시약이  자동 희석되고, Probe·Chamber·Aperture가 자동 세척되는 시스템으로 관리 효율을 높였으며, 4만 검체 이상의 데이터 저장과 USB 저장 기능을 통해 연구 데이터 관리와 공유가 용이하다. 영장류부터 새, 물고기까지 광범위한 동물실험이 가능하고, 10.4인치 TFT 터치스크린으로 검사 결과 및 시약 부족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식 Laser Scatter 검사로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제약사, 연구소, 대학 동물실험실, 바이오 CRO 업체에서 20년 이상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필수 장비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업그레이드 출시된 ‘BC-20Vet’은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인 ‘BC-2800Vet’의 성능을 개선한 모델이다. 미량 전혈(9㎕)로 18가지 항목(3Diff+3Histogram)을 동시 분석하고, 시약을 3종에서 2종으로 줄여 유지비를 절감했으며, 기존의 숫자 입력 방식에서 바코드 타입으로 교체돼 관리가 간편해졌다.

조은메디텍 관계자는 “‘BC-5000Vet’은 전국 연구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최저가 시약과 저렴한 판매가로 혈구분석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본사(수도권)를 비롯해 대전·대구·부산·광주 지사에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하고 있어 24시간 신속한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문의는 조은메디텍(02-461-2700) 또는 김사덕 대표(010-8720-5026)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