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손상 바이오마커 ‘Cystatin B’ 웨비나 12월 17일

아이덱스, 급성 AKI 진단 및 최신 치료 동향…안운찬 원장, 적용 사례 제시할 것

2025-11-21     박진아 기자

아이덱스(IDEXX)가 오는 12월 17일(수) 오후 9시 ‘급성 신손상(AKI), 진단과 치료의 지형 변화–IDEXX ‘Cystatin B’의 소개와 활용’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신장 질환 바이오마커의 최신 지견과 ‘Cystatin B’의 임상적 의의, 기존 검사로 확인하기 어려웠던 무증상 진행성(활성) 신손상 진단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한 검사 활용 전략도 소개된다.

강연은 안운찬(스마트동물병원 신사본원) 내과 원장(DVM, MS, PhD(c))이 맡아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Cystatin B’를 활용한 AKI 진단 및 치료 적용 사례를 설명할 계획이다. 

연자인 안운찬 내과원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혈액투석 치료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학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신장비뇨기학 및 혈액투석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주요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혈액투석 분야를 대표하는 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ystatin B’는 수의학 분야 최초로 상용화된 ‘활성 신손상(Active Renal Injury)’ 바이오마커로, 임상 증상과 관계없이 진행 중인 신손상을 요검체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SDMA(신장평가), FGF-23(신장 질환 관리) 검사와 함께 활용할 경우 신장 건강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검사가 유용한 임상 상황은 △독성 물질 노출 △NSAID 처방 시 고위험 환자 평가 △열사병·급성 췌장염 등 쇼크 동반 증례에서의 신장 영향 평가 △마취 중 저혈압 발생으로 인한 신손상 여부 판단 △IRIS CKD 초기 단계 진행 여부 판단 등이다.

아이덱스는 “이번 웨비나는 수의사가 ‘Cystatin B’를 활용해 환자의 신장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비나 신청 및 상세 정보는 IDEXX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강연자에게 질문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웨비나 종료 후 사후 설문을 작성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Cystatin B’ 검사 이용 후 임상 적용 사례 공유 시 사용 경험 공유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이 추가 제공된다. 사전 신청 마감은 12월 15일(월) 오후 6시다.

문의는 아이덱스 학술지원센터 전화(080-7979-133) 또는 메일( Korea-TS@idexx.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