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레이’ 일본 시장 첫 수출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프리미엄 영양제 브랜드 해외 진출 박차

2025-11-24     박진아 기자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Dr. Ray)’가 일본 펫 시장에 처음으로 수출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연구소는 2018년 설립 이후 해외 시장을 목표로 글로벌 박람회 참가와 바이어 상담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는 국가별 시장조사와 동물병원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해왔다.

특히 지난 4월 일본 도쿄 ‘인터펫 도쿄(Interpet Tokyo)’와 8월 미국 ‘슈퍼주(SuperZoo)’에 정설령 대표와 허지윤 부사장이 직접 참가해 현지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일본 수의사와의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R&D 기반과 제품 효능, 실제 사용 후기를 소개하며 브랜드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런 노력으로 닥터레이의 핵심 프리미엄 영양제 ‘오메가3’, ‘마그네타’, ‘마그네타 미니’, ‘바나퀸 조인트’, ‘카놉틱’, ‘베가’, ‘안타레스’, ‘후코이카 플러스’ 등이 일본 동물병원 유통 채널을 통해 수출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일본 현지 수의사들은 “닥터레이 제품은 과학적 효능과 품질 면에서 높이 평가한다”면서 “반려동물의 일상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허지윤 부사장은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설립 초기부터 진정성과 전문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며 “일본 시장 진출을 계기로 미국, 대만, 홍콩, 호주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레이’의 모든 영양제는 GMP 중에서도 제일 높은 수준인 cGMP 인증을 받은 미국 기업 로빈슨 파마에서 생산하고 있다. 로빈슨 파마는 북미지역 연질캡슐 생산량 1위인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국내 반려동물 식품 업체 중에는 유일하게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와 독점 계약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