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심장협회 윤원경 현 회장 유임

2025년 하반기 이사회 열고, 연간 사업 성과 점검 및 회장·감사 유임

2026-01-02     최서영 기자

한국수의심장협회(이하 KAVC)가 지난해 12월 21일 대전에서 ‘2025년 하반기 이사회’를 열고, 윤원경 현 회장을 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진 13명과 고문 등이 참석해 차기 회장 및 감사 선출 안건을 유임하며 조직 운영의 연속성을 확고히 했다. 또한 2025년 사업 운영 결과와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회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사회는 먼저 ‘2025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KAVC는 올해 오프라인 학술 프로그램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수의심장학 분야의 임상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지난해 6월 1일에는 유한양행에서 ‘오프라인 컨퍼런스’를 개최, 심장질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임상 정보를 공유했으며, 다수의 후원사가 참여해 학술행사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했다.

9월에는 동일 장소에서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했으며, 12월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KAVC 온라인 아카데미’를 운영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KAVC 측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교육 체계가 회원들의 학술 접근성을 높이고, 실제 임상 현장에 즉각 적용 가능한 지식 전달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정회원 모집 현황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2025년 상반기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275명의 정회원이 참여했으며, 이 중 수의사가 253명, 대학원생이 2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온라인 아카데미를 통한 신규 유입이 두드러지며, 협회의 교육 플랫폼이 회원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반기 회원 모집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날 이사회의 핵심 안건 중 하나였던 ‘회장 및 감사 선거’에서는 현 회장인 윤원경 후보와 감사 이동국 후보가 각각 단독 후보로 추대돼 유임이 확정됐다. 이사회는 협회 설립 취지에 맞는 안정적인 운영과 장기적인 학술 비전의 연속성을 고려해 이번 유임 결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KAVC는 이번 이사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실질적인 임상 교육과 학술 교류를 강화하고, 수의심장학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