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수의과대학동물병원장협의회, 업무협약
“카하, 대학동물병원도 회원으로”
(사)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최이돈, 이하 카하)와 한국수의과대학동물병원장협의회(회장 연성찬)가 지난 2월 4일 상호 협력을 통한 동물의료 발전과 병원 운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양 기관은 카하의 회원 제도와 대학동물병원 인적 자원의 제도적 연계 추진에 협력함에 따라 대학동물병원에 소속된 수의사 전원이 카하 회원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카하는 연계된 수의사에게 회원 자격과 회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명단 제공과 자격 유지 및 변동 관리 등의 구체적인 회원 관리 방식에 대해서는 실무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카하는 대학동물병원 소속 수의사들에게 △회원 자격 부여 및 관리 △회원 대상 교육·학술 정보 서비스 제공 △대학동물병원 소속 회원의 권익 보호 및 제도적 지원을 하고, 대학동물병원은 △소속 수의사 명단의 정기적 갱신 및 공유 △카하 회원 제도에 대한 내부 안내 및 협조 △카하 사업활동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지원 △공동 협력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월 21~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 22회 카하 컨퍼런스’부터 전국 수의과대학동물병원장 및 소속 수의사들의 참여가 시작될 전망이다.
연성찬 회장은 “대학동물병원에 근무하는 수의사들이 현장감 있는 지식과 좋은 임상 정보를 얻는데 카하가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이돈 회장은 “그동안 학계와 임상계가 눈에 보이지 않는 구분이 돼 있었다. 앞으로 상호 간 협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카하가 브릿지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수의임상계의 발전과 더 큰 미래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인 만큼 앞으로 카하의 방향성에 많은 조언과 협조 부탁드린다. 임상의들과 대학동물병원이 한 가족이 되는데 뜻을 같이 해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