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제도 및 국제 학술교류 논의

수의임상피부학회, 이사회 개최…춘계컨퍼런스 5월 17일 

2026-02-06     최서영 기자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회장 강종일, 이하 KSVCD)가 2026년 학회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하며, 반려동물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학술·교육 활동을 본격화 한다.

KSVCD는 지난 1월 31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2026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학술대회 운영, 전문의제도 관리, 국제 학술교류 확대 등 중장기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 학회 운영의 핵심은 ‘반려동물 만성 피부질환의 통합 관리’다. KSVCD는 오는 5월 17일 SETEC 컨벤션홀에서 춘계 컨퍼런스를 열고, ‘만성 피부질환의 진단과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다.

전문의제도 역시 2026년 주요 사업으로 ASVCD 전문의 자격 유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전문의 교육과 증례 중심의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제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한 진단 과정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의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해 전문의제도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식 학술지인 「Asian Journal of Veterinary Clinical Dermatology(AJVCD)」 발간을 지원하고, 아시아 지역 수의피부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학술 인프라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제 교류 확대도 주요 과제로 올해 중국에서 열릴 ‘ASVCD Congress’에 정회원 참여를 지원하고, 해외 학회 및 전문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최신 임상 지견과 연구 동향을 국내에 공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