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회, 긴급 임시이사회 개최...임시총회 2월 10일(화) 오후 8시 세종대 의결
회장선거 정상화 위한 제도 정비 논의해...전자 위임장 접수 2월 5일(목)부터 9일(월)까지
서울시수의사회(이하 서수회)는 지난 2월 4일 광화문 워크토크에서 ‘2026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기총회 유회로 인해 연기된 회장 선거와 관련해 회 운영의 안정성과 선거 절차의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후속 논의에 착수했다.
긴급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주요 미처리 안건을 비롯해 회장 선거의 정상화를 위한 정관 개정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재적인원 39명 중 32명이 참석하고 5명이 위임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회의 제도적 공백을 최소화하고, 향후 선거가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특히 회장 선거의 공정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안이 주요 의제로 채택됐는데, 개정안에는 △온라인 투표 제도 도입 △선거 일정 공지 기준 명확화 △선거관리위원회의 권한과 책임 정비 △회장 및 감사 선출 방식의 체계화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전자서명 방식을 활용한 전자 위임장 도입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해당 개정안은 이날 임시이사회를 통과, 자구 수정 및 문안 정리는 집행부에 위임했다. 다만 세부 쟁점에 대해서는 향후 정관개정위원회를 통해 추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정관 개정안의 최종 승인과 미결산 안건 처리를 위한 임시총회 소집을 의결, 2월 10일(화) 오후 8시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12층 컨퍼런스 1·2룸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정관 개정안 최종 승인과 2025년도 결산, 2026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서수회는 임시총회의 원활한 성원 확보와 회원 참여 확대를 위해 각 지역 분회장을 통해 직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협회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자 위임장 접수는 2월 5일(목)부터 9일(월)까지 진행되며, 임시총회에서 정관 개정안이 승인될 경우 온라인 투표 절차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수회는 “이번 임시이사회와 임시총회는 단기적인 일정 조정을 넘어, 회장 선거가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