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수의사회, 회장 이·취임식 제16대 집행부 출범

인천지부, 개최 “통합과 신뢰 바탕으로 더욱 강한 조직으로 나아가겠다”

2026-02-26     김지현 기자

인천광역시수의사회가 지난 2월 22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16대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14대, 15대 회장을 역임한 박정현 회장은 “6년 전 임기를 시작했을 때 1억 5천 남짓의 잔고로 시작해 16대에는 7억 정도를 물려줄 수 있게 돼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자부한다”며 “코로나 시기에 회장을 맡아서 참 여러모로 힘들게 움직였던 것 같다. 6년 임기를 잘 마치고 다음 임기를 물려주는 이 순간이 오기까지 전상욱 상무이사를 비롯한 실행이사들, 모든 회장님들, 여러 참모 이사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좋은 정책들을 잘 이어받아 16대에는 정책적으로 더 발전하는 인천시수의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16대 회장 오보현 당선자는 취임사를 통해 “제16대 집행부는 통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강한 조직으로 나아가겠다. 회원을 주인으로 모시고 낮은 자세로 끝까지 봉사할 것”이라며 “말하기보다 더 많이 듣고, 판단하기보다 먼저 공감하며 서로를 위로할 줄 아는 집행부가 되겠다. 원로 선배님들을 더욱 공경하고 젊은 선생님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는 이 두가지 슬로건을 가슴에 새기고,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전, 현직 회장은 회기 전달식을 통해 16대 집행부에 임기를 위임했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당선자는 축사를 통해 “인천시수의사회는 항상 대한수의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많이 해주셨다.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대수회 28대 집행부는 인천지부와 같이 수의사들이 신명 나게 자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천지부 슬로건처럼 스토롱한 인천시수의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최이돈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도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으로서 첫 컨퍼런스를 인천에서 개최한 만큼 행동으로, 실행으로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인천시수의사회 행보에 많은 기쁨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인천시수의사회는 회원 20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제16기 집행부 임원진에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당선자를 비롯해 충북지부 이승근 회장, 경기지부 손성일 당선자, 대전지부 김종한 당선자, 수의임상피부학회 강종회 회장 및 한국동물병원협회 최이돈 회장과 이병렬 전 회장이 참석해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