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 출범
7월 23일 인천송도컨벤시아서
2015-07-16 허정은 기자
‘2017년 제33차 인천 세계수의사대회(World Veterinary Con-gress 2017)’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오는 7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거행된다.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 이하 대수회)는 격주로 개최하는 ‘세계수의사대회’를 지난 2011년 치열한 경쟁 끝에 오는 2017년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 걸음으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세계수의사대회’는 수의 분야 최대 국제회의로서 이번 2017년 인천 대회는 우리나라가 세계 수의분야 리더그룹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
김옥경 회장은 “이번 인천 세계수의사대회는 우리나라 국격의 향상은 물론이고, 동물질병, 위생 및 동물복지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적인 화두인 ‘ONE HEALTH’가 뿌리내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개최 계획 보고 및 출범 선언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