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동물병원, 6월 15일 컨퍼런스 SETEC

고양이 약물에 대한 이해

2014-06-27     김지현 기자

해마루동물병원(병원장 김현욱)이 6월 15일(일) ‘2014 해마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SETEC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고양이 임상’을 테마로 고양이의 영상진단학적 특징과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예정이다.
강연은 임상수의사와 스탭 대상으로 나눠 국제회의장과 컨벤션 1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임상수의사 강연은 △사용하면 득이 되는 고양이 약물 △작은 개가 아닌, 고양이 영상진단 이해하기 △시력 소실을 주증으로 내원한 환자의 진단적 접근과 안과검사 △증례로 보는 CT 검사의 유용성 △응급환자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수혈에 대한 실용적 지침 등 실전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실질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해마루동물병원 측은 “이번 컨퍼런스는 진료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전 주제들로 강연을 구성했다”면서 “임상수의사 강연과 동물병원 스탭을 위한 강연이 별도로 진행되는 만큼 병원 원장과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퍼러스 등록비는 무료다. 6월 9일(월)까지 접수 마감하며, 문의는 해마루동물병원(031-781-2992)으로 하면 된다.